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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1,150억 적자..매출 82% 급감
건강텔링
2021. 2. 2. 23:3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여행 업계가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1,147억 원의 영업 손실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82.2% 줄어든 1,096억 원이다.
하나투어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업 수익이 감소했다”며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종로구 일대의 940억 원 부동산을 매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