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렐러 펀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간접 헤지펀드 부활 2008년 185억달러 규모 대형 금융사기 사건의 주범인 버나드 메이도프가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했다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크게 잃었던 재간접 헤지펀드가 최근 살아나고 있다. 재간접 헤지펀드는 5~10개의 개별 헤지펀드를 하위 펀드로 구성한 일종의 '엄브렐러 펀드'다. 개별 헤지펀드들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재간접 수수료도 최대한 낮추면서 효과적인 헤지펀드 분산투자 상품으로서 시장의 관심을 되찾는 분위기다. 헤지펀드 전문 분석기관 바클레이헤지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3년 말 기준 4736억달러까지 줄어들었던 재간접 헤지펀드 운용순자산(AUM)이 올해 1분기 말 기준 4798억달러로 62억달러(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7위 재간접 헤지펀드 운용사인 UBP의 이브 군턴 헤지펀드 부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