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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뉴스

8년 넘은 연금저축 평균 수익률 3.5% 그쳐

8년 이상 경과한 연금저축상품의 평균 수익률이 3.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이경희 상명대학교 보험경영학과 교수가 금융감독원 연금저축 통합공시에 공표된 자료를 활용해 장기 투자성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출시 후 8년 이상 경과한 상품 전체의 단순평균 수익률은 3.5%를 기록했다.

판매된 전체 상품에 대한 투자성과를 신탁·펀드·생보·손보상품으로 구분해 비교한 결과 평균값에서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저축상품은 금융권역별로 연금저축신탁(은행), 연금저축펀드(증권·자산운용사), 연금저축보험(생명·손해보험)으로 구분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