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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뉴스

이라크·우크라이나 긴장, 유가 내리고, 금값은 올라

유가는 이라크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 하락폭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의 주간 재고지표는 원유 재고가 220만배럴 정도 줄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라크 문제가 유가를 단기적으로 지지하는 요인으로 남아있어 유가의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 가격은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불안정이 고조돼 상승하였다.

8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4달러 60센트 상승한 1326달러 60센트에 정규장을 마쳤다.

금 가격은 종가 기준으로 11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계 최대 금 지수상장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지난 달 30일에 5.7톤이 늘어나며 3월 10일 이후 가장 큰 하루 증가폭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정학적 불안정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인 금의 매입세는 지속적으로 가격을 끌어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기적인 지지선인 온스당 1300달러가 지지되는 한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