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 면역·염증질환 치료·예방 조성물 특허

세포 치료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기업 프로스테믹스는 동물성 세포를 이용한 면역 억제 및 항염증성 조성물에 관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면역, 염증 반응 시 체내에서 과다하게 생성되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억제할 수 있는 조성물을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동물성 세포의 대사과정에서 분리한 미세소낭에서 유래 되는 물질을 기초로 하는 기술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또는 퇴행성 질환에서 나타나는 염증, 면역 반응의 개선과 예방, 치료용 조성물을 개발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의약품과 식품, 화장품 원료 등과 관련된 사업을 내년부터 가시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