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카타르 수전력청과의 약 670억원 규모 220㎸ 초고압케이블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인 카타르 수전력청 측이 전날 계약해지를 통보했다며 이 같이 공시했다.
계약은 지난 2014년 4월 체결됐으며, 해지된 계약 규모는 대한전선의 2013년 매출의 2.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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