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62.3% 감소

특수테이프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광학필름 및 관련제품 제조, 판매업을 주된 사업영위하는  신화인터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8억3977만원으로 전년 대비 62.3%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76억8522만원으로 전년비 11.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8억1348만원으로 629.5%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에 따른 물량 감소로 매출이 줄었고 중국업체의 시장 진입에 따른 경쟁심화로 원가구조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