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해외 건설투자 사업 진출을 돕고자 공공 주도로 조성된 글로벌인프라펀드(GIF)가 첫 투자지로 카자흐스탄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택할 전망이다.
발하쉬 프로젝트는 삼성물산 등 국내기업이 건설 및 운영권을 확보해 추진 중인 민자사업으로, 지난달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 시 전력판매계약이 체결됐다.
글로벌인프라펀드는 1천500억원 규모로 조성돼 다음 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해외 건설투자 투자개발형 사업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해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게 된다. 펀드 운용은 KDB인프라자산운용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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