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본격 확장

알리바바가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뛰어들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 에퀴닉스(Equinix)와 제휴해 클라우드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포춘지는 4일(현지시간) 알리바바가 에퀴닉스와 제휴를 맺고 중국과 미국을 대상으로 사업하는 다국적 기업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알리바바는 이미 중국에서는 자회사 ‘알리윈’(Aliyun)을 통해 중소 인터넷 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알리바바와 알리윈 관계를 아마존과 AWS과 똑같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