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 밸류웨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도 가치주 펀드 인기 올해도 가치주 펀드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연초 이후 주식형 펀드 전체에선 5조원 넘는 돈이 빠져나갔지만 79개 가치주 펀드에는 4000억원 가까운 자금이 들어왔다. 대부분 '한국밸류 10년투자'나 '신영 마라톤' 펀드처럼 장기 수익률이 검증된 대형 가치주 펀드로 몰리는 돈이다. 하지만 이런 거인들의 틈바구니에서 선전하고 있는 중소형 운용사 펀드도 눈에 띈다. 에셋플러스 코리아 리치투게더, 트러스톤 밸류웨이, 메리츠 코리아 펀드가 대표적이다. 올 상반기 각각 7.9%, 10.8%, 4.1%의 준수한 수익을 냈다. 세 펀드의 공통점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기업을 선호하는 전통적인 가치투자 전략에다 자신 만의 운용철학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투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