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 인수전이 2파전으로 압축됐다.
메리츠종금증권과 소미인베스트먼트가 최종 응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이엠투자증권 매각주관사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은 9일 본입찰을 마감하고 다음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에스엠엔파트너스제일차유한회사 등이 가진 아이엠투자증권 지분 52.08%다.
인수 후보는 메리츠종금증권과 소미인베스트먼트 두 곳이다.
소미인베스트먼트는 선박 부품 제조업체로 코스닥 상장사인 소셜미디어99(옛 케이프)의 자회사로 모회사의 자금을 운용한다.
소셜미디어99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금융업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셜미디어99의 또 다른 자회사인 이니티움앤코리츠가 한국토지신탁 지분 31.88%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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